늦게 답변드려 죄송합니다.
란데르트님 사과 까지 하시다니
사과 하실만한 그런일도 아니에요.ㅠㅠ
저도 그시간대에 늦은 점심 먹고 회사로 가는 길이였습니다.
가는내내 많이 생각했어요.
과연 본삭금 안걸고 용도도 불문명하게 금액대만 달랑 적어놓고 검색도 안해보고
이런이런 컴퓨터 없나요???라고 적어놓은게 예의가 없고 게시판 성격상 규율을 안지키는 잘못된 행동이라는걸 란데르트 님 덕택에 나중에 알게 되었어요
저는 작성자가 공짜로 알려달라는게 아닌 문화상품권 5천원짜리지만 그런걸 걸었다는걸 봤을땐
잘 모르는 초보라고 생각하고 너무 절박한게 느껴졌거든요.
예전에는 검색도 안해보고 무작정 알려주세요 이런 글에 오유회원님들이 정으로 그냥 막 달아주던 그런 생각이 나서 저도 답글을 달아드렸던거고요
아주 가끔 컴게 와서 눈팅만 하는 저에게는 절박하군아 라고 생각하고 그냥 호의로 댓글 달아드렸던것일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비공감을 누르는걸 봤을땐 제가 잘못한게 맞고 란데르트님이 따끔하게 충고해주신 말이 맞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호의가 지속되면 당연한걸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그 당연한걸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글을 남겨 놓은게 되더라고요.
란데르트님
제가 오히려 컴퓨터게시판 암묵적인 룰을 깨었다는 그런 모습에 제가 란데르트님과 컴퓨터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께 죄송하다고 사과 드리는것이 맞는듯 싶네요.
제가 뭣도 모르고 단지 정겨운 오유에 정이 넘치는 오유였다 라는 단어로 오히려 란데르트님에게 마음을 상하게 하여 드린것에 죄송할 다름입니다.
제 탓입니다.
다시한번 란테르트 님과 컴퓨터 게시판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분들께 죄송합니다.
사과는 스프링 반사로 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