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고 처음 10일동안 체중이 매일 줄었습니다.
그때는 운동은 가볍게 시작했었고 먹는 칼로리 수치를 줄여서 먹었습니다.
아마 대략 하루에 1000칼로리정도 먹었을겁니다.
그러다가 정체기가 왔고...
그래서 5일정도 전부터는 정체기를 깨볼 생각으로
운동을 좀 더 많이 하고(근력운동,유산소 운동)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하루에 2000칼로리보다는 적게 먹습니다.
기초대사량은 2400칼로리니까 기초대사량보다는 적게 먹죠.
밥은 하루에 먹는건 한공기정도입니다.
나머지는 다 단백질이죠.(두부,우유,계란)
그 외에 김치는 먹습니다. 김치도 안먹으면 느끼해서 못 사니깐...
근데 제가 살이 쪘는지 안쪘는지 쉽게 측정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있거든요.
손목을 잡아보면 살이 쪘구나 안쪘구나를 대강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손목이 잡히는 것은 정체기가 시작되기 전보다 더 많이 잡히긴 잡힙니다.
근데 체중계는 변함이 없네요.
정체기가 9일전에 시작됐는데 9일동안 체중변화는 없는데
손목이 더 가늘어졌다는거죠.
이런건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