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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서 식당아줌마의 한숨..
게시물ID : sisa_584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매비보이
추천 : 10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5/04/02 14: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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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서 참 최저임금 논란이 수면위로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물론 좋은 현상이긴 하지만, 최저임금이 이렇게도 안지켜지고 있었구나~ 라는 걸 알게되면서
놀랍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목숨걸고 일하시는 소방관 분들에 지급되는 장비도 부족할 뿐 아니라, 이렇게 소방서에서 일하시는
식당의 어머님들까지 최저임금을 보장받지 못하다니..
참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하면 이렇게 뿌리깊게 사회 곳곳에 박혀있는 불공평과 부당함을 뽑아낼 수 있을까요..?
 
저부터도 회사의 불공정한 부분이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보면서도..
'아, 그래도 나는 월급도 적지 않고..행복하구나..'
하면서 현실에 만족해 버리고 말고.. 불공평의 대상이 제가 아님에 안도하면서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데..그게 잘 안되네요...
 
지금도 어디선가 노동 사각지대에서 고생하시고 계실 분들을 위해 우리도 항상 잊지않고 이슈화 시키며
노력해야 겠습니다..
오유분들의 바른 생각과 정의감을 저는 항상 믿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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