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저임금을 받고 일을 한다면 한끼에 6000원 7000원 하는 식사를 하는게 부담이 많이 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한끼에 3000원 4000원 하는 식사도 많다고 하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 봤습니다.

전 국민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최저임금보다 비싼 식사는 하지 않는 운동을 하면 어떨까요?

이런 여론이 형성되고 사람들이 실천을 하게 되면 현실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정부에서 최저임금 올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아니면 음식점 식사 가격이 내려가게 될까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정확이 어찌 될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영향이라도 미치지 않을까요?

그런고로 저는 오늘부터 한끼에 5580원을 넘는 음식은 안먹으려 합니다.

한끼를 먹기위해 1시간을 일하는게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10000원하는 식사를 하기 위해선

하루 8시간 근무를 한다고 했을때, 3끼를 먹기위해 6시간씩을 일을 해야하는 건데 이건 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빅맥이 비싸면 밥버거를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부터 그렇게 해보려구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ps1. 오타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ps2.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