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죄지었다고 아버지가 죄인이겠습니까만,
지금까지 다른 정치인들 자식 범죄 밝혀졌을 때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니 뭐니 들먹이면서 싸잡아 욕하시던분들이
유독 정 전 의원 아들에게만 호의적이시군요.
아, 이게 그 내로남불이라는 겁니까???
기사 읽고 왔습니다. 사과했고, 고소 취하 받았다구요.
사죄의 글도 읽고 왔습니다. 보기 드문 진솔한 사과문이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성범죄자를 옹호해도 되는겁니까?
중학생이 한 일 가지고 그런다구요? 소년범 처벌 기준 낮추자던 분들은 어디갔습니까?
3년 지난 일을 가지고 그런다구요? 그럼 왜 3년 전에 국민들에게 사과하지 않았습니까? 왜 기사 뜨니까 이제야 사과문이 올라오는 거예요??
정신들좀 차리세요. 수치라는 걸 좀 아시라구요.
오늘부로 오유 뜹니다. 정내미떨어져서요.
방문수도 낮고, 어차피 시게에 상주하던 사람도 아니니 그냥 분탕종자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