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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2탄이여 하실까봐 링크


페이스북까지 퍼졌던....


우리가족은엄마아빠그리고아들인나까지해서구성끝

1샤크

혹시 샤크라고 아시나 모르겠네요
손가락이 다치면 씻을 때 물에 젖어서 덧나지 말라고 골무같은 거 씌우는 건데 
아버지가 일식요리사이다보니 칼 다루시다가 손이 다치신 듯 했습니다
어머니께선 저에게 아들~샤크좀줘~라고 하셨고 샤크는 상어라는 뜻 밖에 모르는 저는 어찌할 바를 몰라 어머니께 되물었더니 어머니께선 
거기 소파위에ㅋㄷ같은거~
전 한번에 찾았습니다
음란함은 마음속에 있나니


2엄마와딸

어느날 어머니께선 아들인 저에게 역시 아들말고도 딸이 있었어야했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당당히 아버지께
아빠 나 오늘 친구집에서 자고올게~라고했고
아버지는 거실, 어머니는 안방에서 주무셨다고 하시더군요
왜...기회를줬는데...
그래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엄마가 지금 딸낳으면 키울 힘이 없다라시더군요
마음이 짠해졌습니다..ㅠㅠ


3아빠의충고

저희 아버지께선 항상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남자는 3끝을 조심해야 한다'
3끝 모르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혀끝-말 조심을 해야하고
손끝-폭력을 해선 안되고
J끝-아무튼 조심해야 하는 것
항상 당부를 하십니다
하루는 친구와 함께 아버지 가게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밥을 다먹고 나가려는데 친구와 저에게 3끝 얘기를 하시더니

빠 : 너 임마 함부로 씨뿌리지 말어
나 : 아빠 뭔 소리야 내가 씨를 왜뿌려ㅋㅋㅋ
빠 : 아는데 남자는 3끝을 조심해야해 혀끝 손끝 J끝 함부로 씨뿌리지 말고 아빠가 휴지 좋은 거 사다 줄테니까
나 : 3단 엠보싱으로

친구가 데려다
달래서
얘기하면서
걷는데 아버지 얘기 밖에 안했네요ㅋㅋㅋㅋㅋ


마무리 어떻게 하지



아! 아빠 휴지 왜 안사줘?



ps여기서 웃고 퍼뜨리진 말아주세요ㅠ 여기서 웃으시라고 올렸지 함부로 복사해서 페이스북 같은데 올리라고 글쓰는거 아닙니다ㅠ 지인들이 페북보고 바로 나인거 알아봐서 당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