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도에서 보신 것처럼 JTBC뉴스는 무상급식이란 단어 대신 보편적 급식이란 표현으로 바꿔쓰기로 했습니다.
한쪽에선 세금 내고 먹는 것이니 의무급식이다 라는 표현도 합니다만,
양쪽 주장 어느것에도 속하지 않은 보편적 급식이란 단어가 아무래도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표현이라고 봐서입니다."
(feat. 손석희)
무상급식이란 단어에 포함된 '무상'의 이미지 때문에 의무급식으로 바꾸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그걸 또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편적' 급식이라고 표현하겠다는 것은
뉴스룸이 어떤 방향성으로 뉴스를 만들고 있는지를 또렷이 보여주는 결과네요.
뉴스룸 너 인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