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70% 진입
잘하고 계십니다.
UN연설도 너무 감동적임..
지상파 3사 등 7개 방송사의 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생중계 시청률이 18.104%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2일 전날 7개 방송사가 생중계한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 시청률 집계 결과를 밝혔다. SBS가 5.3%로 가장 높았고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3.895%로 뒤를 이었다. 총파업에 들어간 KBS(1TV)와 MBC는 각각 3%, 2.1%를 기록했다. 이밖에 연합뉴스TV 1.224%, MBN 1.614%, TV조선 0.971%로 각각 집계됐다.
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30분으로 예정된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앞선 정상들의 연설이 길어지면서 15분 지연됐다.
KBS1은 오후 10시28분부터 11시33분까지 가장 긴 편성을 했다. SBS는 문 대통령 기조연설이 시작한 오후 10시45분부터 11시7분까지, MBC는 수목극 ‘병원선’ 방송이 끝난 뒤 오후 11시12분부터 34분까지 중계를 내보냈다.
이날 중계 영상은 아리랑TV를 통해 국내 주요 방송사에 실시간 제공됐고, 세계 105개국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