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책임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당신들이 합의하는 법안에 따라 최저시급받는 사람에게서도 나오는 세금이 들어갑니다.
당신들이 합의하는 법안 한글자 한글자 마다 서민들의 목숨이 걸려있습니다.
당신들이 내부에서 총질하고 분란이 일어날때에도 사람은 죽어납니다.
제발 당신들의 편이 되어줄 사람들을 더이상 세상 밖으로 내몰지 말아주세요
둘째. 노력을 하시길 바랍니다.
가끔 방송에 나와 "야당은 이렇게 싸우는데 방송에서 안 나온다." 라며 징징거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언론환경이 기울어진지 8년이 넘어갑니다.
특히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십수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징징거리기만 할겁니까?
언론이 안 써주면 전단지라도 돌리기 바랍니다.
서민들 일수록 보수을 찍는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점점 서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언제까지고 야당이라고 찍어줄 일 없을겁니다.
셋째.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야당에서 하는 주장은 정당해 보인는 주장이 많습니다.
하지만 늘 새누리당의 전술에 눌려 집행되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지고만 있을 겁니까?
논리를 개발하고 하다 못해 말싸움이라도 배우길 바랍니다.
넷째. 진정성을 가지길 바랍니다.
지금 야당의 정치인들이 가장 되고 싶은 직위는 대통령일겁니다.
지금까지 지금의 민주당계열에서 대통령이 된 분은 김대중과 노무현입니다.
그분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정치를 했고 도전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셨고
노무현 대통령은 지역주의를 넘기위해 지역구였던 종로 대신 부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두 분다 바보라 생각될 만큼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정치를 했습니다.
당선이 될만한 곳을 찾아 돌아다니시지 마시고 진정성을 갖고 정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올릴 곳이 없어 답답해 하다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