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봄날이 화창한날 이런 우울글 싸질러서 죄송합니다...
부산에 옷사러갔다왔는데 오늘도 바지는 사지도못하고 그냥 가방이랑 겉에 입을거만사고왔네요...
집에서도 엄마가 치마입어서 니 그 무식한다리 누구한테 보여줄꺼냐고 10년째말하고 저도 이제 자신감이 없고...
8일날 아는분들이랑 꽃놀이가기로했는데 그냥 그 날도 청바지에 셔츠껴입고 가야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이런글 쓸때도없고 고민게로 가야할까 패션게로 가야할까 고민하다가 패션고민이라서 패션게에 글을 씁니다..
치마입고싶은데 코디해줄 사람도 없고 넘 우울한 하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