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게 그런걸까요?
아님 내가 속았을까요?
2012년 대선 앞두고 마로니애 공원에 왔던 안철수를 보려고 겨울날 시험공부 하다가 가서 연신 새정치를 외쳤던 저인데
정치가 그 사람을 장님을 만든건지..
아님 원래 그런 사람이 관심을 주니까 본색을 드러내는건지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한 사람이고, 사회적 후생을 증진시킨 부분도 물론 있지만..
다잡아 고쳐야 할 마지막 기회인 대한민국 정치판을 이렇게 유치원생처럼 흔들어대니..
그 분은 정말.. 국회가 아니라.. 병원부터 먼저 가보셔라.. 말하고 싶네요.
제가 봐도 그냥 대통령병에 대통령한테 자격지심 느끼는 사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