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애 할 때 연락 횟 수에 대한 기준
게시물ID : gomin_1395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드헤어
추천 : 1
조회수 : 20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3/30 15:39:56
"남친/여친에게 연락이 너무 안 와요."
"제가 너무 자주 연락 하는 건가요?"

고민게에서 자주 보는 고민입니다.
물론 정답은 케바케이지만...보통 이런 질문은 사실 적정 횟 수를 물어보는 질문이 아니죠.
"그 사람이 절 사랑하나요?" "제가 너무 집착하나요?"가 진심이에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나름의 판단 기준을 써볼께요.

너무 바빠서 연락 못했다...는 핑계입니다.  연락할 시간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긴 연락을 바라는건 욕심입니다.  카톡 한 두줄으로도 만족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뭐해?" "친구들과 저녁먹어" "즐거운 시간~"까지면 충분합니다.  " 누구랑?"이 들어가는 순간 길어지는 거죠.  연락 할 때 마다 있었던 일 다 얘기해야 되고, 전화 시작하면 한 시간이 기본일 때 바빠서 연락 못했다라는 핑계가 나와요.  "사실은 틈이 있어지만 연락하면 너무 길어질까봐 아예 안 한거야"가 바빠서 못했다의 진실 입니다.  둘 다 시간이 충분 할 때 길게 얘기하세요.

이렇게 짧게 주고 받을 수 있다면 하루 3~4번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좀 더해도 무리는 없죠.  적정 수준은 3~6번 정도랄까요.  이렇게 주고 받으면서 둘 다 한가한 저녁시간에 통화하거나 만났을 때 이런 저런 얘기를 길게 하고 있다면 둘 사이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럼 상대방의 사랑은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을까요?  만나서 확인하세요.
만났을 때 얘기도 별로 없고, 표현도 없고(꼭 말이 아니어도 되요), 나한테 관심이 없는게 느껴진다면 문제가 생긴 것 입니다.
얼마나 자주 연락하느냐로 사랑을 판단하려 하지 마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