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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웃고 갈게요
게시물ID : baby_9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구당
추천 : 2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24 16:30:02
이제 14주 넘어가는 임산부인데요...


2차 기형아 검사 하러 가서 초음파 보는데 아기가 쩍벌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그 쩍벌로 보이는 그 것..

탯줄이겠죠? 이랬는데 


선생님이 빼도 박도 못하게 아들인 걸 증명하고 있다고..... ㅎㅎ


으흐흐흫.....



첫째 아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 아들 인 것 만으로도 근육이 넘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딸이면 좋겠다 이랬더니ㅋㅋ

둘째가 포기하라고 보여준 건가 생각도 들고 ㅋㅋㅋ


신랑한테 아기가 쩍벌해서 고츄 봤다니까 장난치지 말래요 ㅋㅋㅋ


첫째는 20주에 확인 했거든요 계속 가리고 있어서 ㅋㅋ


뭔가 둘째가 아들이면 엄청 우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웃기기만 하고 ㅋㅋ


오히려 첫째 옷들 물려주면 되니까 둘째가 효자네 이러고 있어요 신랑이랑 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예쁜 공주님은 제게는 안찾아오나봐요 ㅜㅠ..

친구랑 신랑은 셋째는 딸일 거야 이러는데.. 


첫째때도 ㅋㅋㅋ 둘째는 딸일거야 이랬는데 ...ㅋㅋ


 ㅋㅋㅋㅋ 저희 쑥쑥이가 효자네요 ㅋㅋㅋㅋ

엄마가 혹시라도 기대하고 여아 옷 충동 구매 할까봐 쩍벌로 알려주다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로망은 이렇게 사라지네요.. (딸이랑 같은 옷 입기.. 같은 구두 신기... 꽃무늬 드레스... ㅜㅜ 한복......ㅠㅜ)


으흐흫ㅜㅜㅠㅋㅋㅋㅋㅋ큐ㅜㅜㅋㅋㅋㅋㅋㅋ 
출처 흔들리는 내 멘탈과 그의 거침없는 쩍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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