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날 급 결정해서 콘도 잡으려했더니
비싼 방밖에 안남았더라구요
큰 아이가 속초를 너무 좋아해서
당일치기 결정
8시에 출발했어요
서울 춘천 고속도로를 나와서
국도를 쭉 타고 미시령으로 가요
울산바위도 지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진항 횟집에 도착
아침도 안먹고 왔어요 회먹을라구
제가 제일 좋아하는 횟집이에요
거진항에 있는 횟집인데
회가 정말 예술
물회는 가진항에 좋아하는 집이 있는데
연달아 두끼를 먹을 수 없으니....
여기서 맛보기로 물회도 먹었어요
가진항 물회집은 포장하는걸로...
등대 산책길로 올라갑니다
거진항은 정말 최고로 예쁜항구인거 같아요
속초 엑스포 공원으로 갑니다
아이들은 이거때매 속초를 좋아해요
편의점 커피가 제가 좋아하는 커피라 신기신기해요
액스포 공원 근처에 있는 닭강정집에서 닭강정 하나를 산 후에
이제 설악산으로 갑니다
케이블카 타는 바로 앞에 주차를 했어요
설악산 온 이후 이런적은 첨이네요 ^^
시간 맞춰서 케이블카를 타러 왔어요
내려와서 놀다가 밥먹으로 고고씽
속초와서 고기
네.. 고기 먹어요
정말 맛있어요 이집
생갈비를 저 양념에 찍어먹는데 예술 정말 엄치 척
갯배 타는곳과 멀지 않아서
갯배를 타러 가요
아바이 순대 마을 잠깐 들렸다가 다시 갯배타고 돌아와서
집으로 왔어요
피곤에 쩔어 떡실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제 사온 닭강정으로 아침밥~~~
전 먹으러 간 여행
아이들은 신나게 놀러 간 여행
목적을 이루었지만
이제 콘도 그냥 가는걸로..............
당일 치기 안하는걸로 다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