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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키우지는 않지만
게시물ID : freeboard_9832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씬한가슴
추천 : 0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13 04:11:36
오늘 몇번 회자된 글을 보고 새로 글을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낳고 지금 키우고 있는 분들은 그 아이가 세상의 축복이고
어떤 기쁨에도 비할 바 없는 선물이라는 것 이해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가들은 사랑받아야하고 축복받아야합니다.

그런데 그 기쁨과 감정을 부디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그 아이에게 우루르 까궁하고싶지는 않아도 그 아이가 누구 보다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고 축복받길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축복을 너는 모르잖아? 너가 안 낳아봐서 그래. 애 낳아봐'
'어머머 애를 안좋아해? 너 왜 그렇게 메말랐니?'
'니가 몰라서 그런다니까'

라고 강요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겁니다.

당신이 경험한 세계가 전부라고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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