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몇번 회자된 글을 보고 새로 글을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낳고 지금 키우고 있는 분들은 그 아이가 세상의 축복이고
어떤 기쁨에도 비할 바 없는 선물이라는 것 이해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가들은 사랑받아야하고 축복받아야합니다.
그런데 그 기쁨과 감정을 부디 타인에게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그 아이에게 우루르 까궁하고싶지는 않아도 그 아이가 누구 보다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고 축복받길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축복을 너는 모르잖아? 너가 안 낳아봐서 그래. 애 낳아봐'
'어머머 애를 안좋아해? 너 왜 그렇게 메말랐니?'
'니가 몰라서 그런다니까'
라고 강요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겁니다.
당신이 경험한 세계가 전부라고 단정짓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