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가입해서 가입기념 겸 경험담 하나 적습니다.
전 가끔 귀신을 보는 체질? 입니다 ㅜㅜ
음... 이건 제가 중학교때 겪었던 일인데요. 그때 당시 전 중학생이였고 공부보다 나가서 놀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공부를 등한시 했었죠. 원래 체고를 지망하려다 인문계를 가려고 안하던 공부를 했던 시기 였습니다.
추석이였나? 설날이였나? 여튼 명절이 되기전에 제사음식을 차릴 찬거리를 가지고 가족끼리 옥천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가고 있었는데요.
음... 제가 막내여서 그런지 몰라도 전 스킨십을 좋아하는 편이라 주로 친구라던지 친한사람에게 달라붙어서 기대는걸 많이 하는데 그때도
역시 저는 뒷자석에서 형의 무릎에 누워서 창문 밖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을 감으려는데 눈이 안 감기더라고요..
그러더니 갑자기 한 귀여운? 여자 꼬맹이가 제 무릎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고요...
음... 인상착의는 대충 얼굴이 하얗고 흰색의 레이스 달린 원피스에 입이 아주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