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살 평범한 직장인의 남성입니다
어머니랑 단둘이 살고있구요 태어나자마자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랑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살아가면서 삶의 의욕이 없어져만 가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직장생활에 찌들어만 가니 숨 쉴 틈이 없네요
퇴근해서 집에와서도 피곤에 쩔어잇어서 씻고 사부작 사부작 거리다가 바로 자버리곤 하죠
좀... 여유를 가지고 살아보고 싶은데 세상이라는게 바쁘게 돌아가니
제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군요 물론 생활패턴도 회사 집 회사 집 이렇습니다
취미생활을 가져보려해도 딱히 잘하는것도 없고 있다해도 금방 실증나버리죠
여자친구가 없긴한데 여친이 있다고 해서 삶의 행복을 충족시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없는것 보다는 낫지만요 비록 사회생활 5년차바께 안대지만
앞으로 길게 70여년을 더 살아야 될판에 벌써부터 이러니 제 앞날이 깜깜할 정도로 안보입니다
장점은 커녕 단점이 많은 제 자신한테 화가납니다
오유분들이 말하는 행복 어떻게 하면 느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