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으로 작성하여 오타가 심할수 있습니다.
본글 주소입니다.
베오베간 글에서 댓글들이 잘못한건 혼내야된다,나도 저렇게 혼내는게 맞는거같다는 의견들이 공감을 많이 얻었더군요
반대를먹은댓글은 그런 상황을 불편하게느끼신다는분이 있으셨구요
그리고 이러한댓글들을 오히려 이해할수없다고 나무라시는분들이 많더군요
강아지가 우는모습을보고 귀여우시다고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댓글보면서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의사소통이라함은 서로 언어로 주고받으면서 나누는것이죠
하지만 강아지는 동물입니다.
그리고 동물과 사람이할수있는것은 교감이죠 또는 서로의 행동으로써 서로 대화라는 비슷한것을 주고받을수있죠.
키우는 반려견이 잘못하면 고쳐주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처럼 일방적으로 소리치면서 화내는게 강아지입장에선 이해를할까요?
물론 화내는것 나에게 안좋은짓을한다는건 느끼겠지요
저사람이 나에게 안좋은것을 하는구나 하구요
그러나 동물들한테 사람의언어로써 화를낼때의 격양된 분위기로 혼낸다는게 효과가있을까요?
아이를 키울때 아이의잘못에대해 일방적으로 화를내면서 훈육이라곤 하지않죠 학대로 생각하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여러방법을 통해 훈육을하는게 효과적이고 맞는법이니까요
동물들도 그래요
동물들끼리의 의사소통엔 울음소리도있지만 행동으로써 나타내는것들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하울링이라던지 자신과 놀아달라 애교부리는행동,산책할때 여기저기 냄새를 맡아보고싶어하고 이리저리 가고싶어하는행동 또는
불리불안증에 보이는 행동들 같은것들이요
어느동물도 내가 이렇다하고 직접적으로 말하는동물들은 없어요
다만 행동으로써 표현할뿐이죠
나와 놀아줘,나 여기로 가고싶어,나 지금 너무힘들어 이러한대화를 행동으로써 표현하는 반려견들에게
그저 소리치고 때리고 벌주는 행동들이 도움이될까요?
조금만 찾아보고 공부해보면 교감하고 같이소통하면서 고칠수 있는 부분들을
그저 사람의언어로 화내고 억압하는 방법을 아무런 비판없이 바라보기만하는 모습에 저는 보기불편하고 안쓰러웠습니다
부디 사랑하는 반려견들을 일방적으로 대해주지마세요
같이 소통하고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반려견은 내가 혼내고 명령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저 내곁에서 같이 삶을 나누는 친구일뿐이에요
관심을 가져주세요
살짝 격양된기분으로 쓰느라 앞뒤가 안맞을수도있어요
제글은 어느 사육사분의 가르침에서 깨달은 생각으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