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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외교단은 삽질 고만하고 돌아와라 상황 끝났다
게시물ID : sisa_983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에쌀떨어짐
추천 : 2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15 09:09:39
양국정부 어느쪽도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제동이 걸렸다는 표현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이제 이성을 찾아야 할때 밖에 나가 뻘짓하는 자한당 쓰레기들은 얼른 수거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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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펌)
'전술핵 재배치' 급제동 걸리나…文대통령 이어 美국방도 부정적

'핵 도미노' 촉발할 '공포의 균형'에 부담…확장억제로 충분 판단   북핵 열흘여만에 논란 일단 종결…고강도 대북제재 주력 국면 인식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급부상했던 '전술핵 재배치'를 둘러싼 논의에 한미 양국 수뇌부에서 부정적 신호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에 대응해 우리가 자체적으로 핵 개발을 해야 한다거나, 우리가 전술핵을 다시 반입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했고, 이보다 하루 앞서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도 "핵무기의 위치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 것이다. 

 북한의 지난 3일 핵실험 이후 태평양을 사이에 둔 양국에서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온 논의에 동시에 쐐기를 박는 수뇌부의 입장이 표명됨으로써 '전술핵 재배치'는 일단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매티스 장관의 언급에는 '전술핵 재배치'가 당장 실익보다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이 깔렸다.  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에 핵으로 맞서겠다는 자세로 대응한다면 남북 간 평화가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핵 대(對) 핵'은 북핵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인식이다. 그러면서 "동북아 전체의 핵 경쟁을 촉발해 평화와 안정을 저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술핵 재배치'가 북핵 해법이 되기보다는 동북아 '핵 도미노'를 야기하며 결국 역내 안정을 해치는 뇌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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