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왜 빙수가 다 거친 빙질일까요???
밀탑이라던가 옥루몽, 설빙, 동빙고, 팥고당, 담꽃, 장꼬방, 단팥집, 더스노우....
점포수가 많은 빙수 전문점은 헤아릴수도 없이 많고 개인 카페도 팥빙수 메뉴를 반드시 갖추고 있을 정도로 빙수가 인기인데
공통점은 거의 대부분이 다 눈꽃 얼음이나 부드러운 대패 얼음을 쓴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프랜차이즈 카페(투썸, 카페베네, 할리스 등등)들은 신메뉴는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으면서
도대체 왜 몇 년동안 단 한번도 빙질 좋은 기계를 들이지 않는 걸까요?
내가 카페 MD라면 반드시 하츠유키 같은 빙삭기 들여서 가격을 1000원 정도라도 올릴 것 같은데...
우유얼음으로 바꾼다는 것 자체가 이미 손익분기점을 못 넘기는 건가요?
프랜차이즈라도 다르다능!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게 이익일 것 같은데.....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궁금궁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