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미님의 '까르보나라엔 후추가 난다' 보고 삘 받아서 만들었어요ㅋㅋㅋ
집에 휘핑크림이니 생크림이니 그런건 안 키워서
그냥 우유랑 버터 조합으로 했어요. (사면 한번 쓰고 썩혀서 버릴듯)
면 약간 덜 익게 삶아서 소스에 넣어서 볶는데...
영 안 익어서 계속 휘적거리다보니 소스가 너무 없네요.
다음부턴 면 좀 더 익혀서 넣어야겠어요. 알덴테가 어쩌고 하지만 전 파스타는 푹 익힌게 좋더라구요.
라면은 꼬들꼬들한게 좋은데, 파스타는 꼬들꼬들하면 무슨 고무줄 씹는 느낌임.
우사미님 레시피 보고 만들어보세요ㅎㅎ
http://blog.naver.com/usamibabe/10130636592(브금주의) 파스타는 지금까지 세번 만들어봤는데
전부 면 양 조절에 실패했어요...
건면을 한 움큼 잡으면 그게 일인분 어쩌고 하지만 한 움큼이 다 상대적인거라...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