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에 돈 쓰는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까지 쓰던 5만원짜리 주운 이어폰이 저를 바꿔놓았네요..
주로 지하철에서 씁니다. 어느 날부터 들리는 화이트노이즈때문에 바꾸는데요. 화이트노이즈나 터치노이즈가 없다고 느껴졌으면 합니다.
이 몇가지 기준을 두고 이어폰을 검색한 결과 SE215spe를 결제하기 직전까지 갔는데요. 컴플라이 폼팁까지 해서 16만원의 금액을 보니 숨이 턱 막히네요. 문득 이 돈으로 쿼드비트를 8개 사면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생각이 고개를 쳐드네요. 그래서 좀 더 알아보려고 디x갤러리 뽐x포럼 클x앙 네x버카페 다 돌아다녔지만 검색실력이 부족한건지 못찾고 헤메다 오유까지 왔네요.. 각설하고 온라인 상으로 이어폰을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을것같아 이번 주말에 청음샵에 가보려고 합니다.
일단 생각해논건 se215 im70 오리소닉스로켓 에티키즈 정도인데요. 괜찮은지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