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의 모자보건 사업에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유니세프와 WFP(세계식량계획)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21일 예정된 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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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팩트는
유니세프, WFP 등의 UN 산하 단체들이 인도주의 지원을 "요청" 해왔고
정부는 그걸 어케할까 검토 중이다 이건데 앞뒤 다 자르고 지원 검토 만 부각
2016년에도 세계 차원에서의 지원이 있었음
세계식량계획은 북한의 식량 상황은 악화된 상태라면서, 북한에서의 식량 생산량은 2014년에 비해 2015년 9%나 감소했고, 식량 부족량이 2014년과 비교해 4배나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이외의 인도주의 기구들이 2016년 대북 식량 지원을 위해 호소하는 총 예산은 식량 안보에 2천 330만 달러, 그리고 영양 사업에 5천 470만 달러라고, 이번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이 기구는 이어, 2016년 대북식량지원에 캐나다, 인도, 러시아, 스위스 그리고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이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