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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 있구나 알고 계시면 나중에 피해보시는 일은 없을겁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34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de-in-Red
추천 : 0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8 01:05:47
안녕 하세요. 아래 내용으로 자동차 전문 운전학원에서 수강및 면허시험을 치르던 중 억울한 사연이 있어 이를 제보합니다.

2015년 3월 21일 오전 10시에 xx자동차 운전학원에서 면허시험을 치르던중 센서의 오동작과 이를 응시자의 실수로 덮을려는 학원측관계자 , 그리고 이사건을 조사한 담당 경찰관 이들의 부당한 대처를 하기 내용으로 제보합니다.

1. 면허 종류 : 1종 대형
2. 운전학원명 : xx 자동차 운전학원(인천 서구 백석동)
3. 학원내 교육 이수 내용: 학과 3시간 + 장내기능 10시간
4. 신고상황
4-1. 장내기능 시험중 평행주차전 까지 감점없이 진행(학원 코스가 평행주차후 굴절(ㄱ, S ,T)순으로 진행되어 평행주차전 까지 감점이 없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4-2. 평행주차 진입 후 흰색 확인선 앞 , 뒤 바퀴 정렬하였으나 "확인 됐습니다" 음성이 없었습니다.
4-3. 장내 기능 교육 첫시간 내용중 평행주차 확인 센서는 가끔 인식이 안될경우가 있으니 "확인 됐습니다" 음성이 없을 경우 차를 후진했던 방향으로 전 , 후진을 다시 해보라고 교육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학원에서 연습할 때는 평행주차에서 "확인됐습니다"라는 음성이 없을경우 차를 다시 전,후진할 경우 "확인 됐습니다" 라는 음성이 바로 나왔었습니다.
4-4. 위 내용대로 연습을 해왔던 저로서는 시험을 치르던 중에도 연습때와 같이 동일하게 전,후진을 다시 하였습니다.하지만 확인 음성을 들리지 않았습니다.
4-5. 결국 시간초과 5점 , 전,후 확인선 미접촉 10점 감점을 당하였습니다.(불합격의 결정적 요인)
4-6. 불합격 처리 후 해당내용을 교육 반장님에게 말씀드리자 시험이 다 끝나면 같이 동일한 차로 다시 확인하자고 하여 재가 동승하였습니다.
4-7. 교육반장님이 운전하여 센서 인식모드를 연습용일때로 동일코스인 평행주차에 정확히 주차를 하였고 연습용일때의 센서도 약 3초가 지나고 나서야 "확인 됐습니다"라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4-8. 제가 연습용 센서인데도 음성반응이 늦다라고 말씀드리자 교육반장님이 이코스에서는 확인선에 차를 정렬후 3초 정도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평소 교육내용중에 없던 내용을 그당시 얘기하여 그럼 지금 얘기하신 내용이 채점항목에 있는 내용 인지 제차 묻자 내용에 "있다" 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4-9. 위와같은 일이발생한 후에 학원 원장에게 가서 이의를 제기하자 당시 상황실 근무자가 상황실에서 차가 정렬되지 않았다고 하여 확인시켜 준다며 상황실 가서 얘기하자고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제가 음성녹음을 시작했고 상황실에서 교육 반장님과 상황실 근무자 , 학감이라는 사람과 얘기하였고 학원측에서의 의견은 주차 확인선에 센서가 인식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정차를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교육내용에서는 센서가 잘 작동하지 않을 경우 차를 전,후진을 해보라고 하여 그렇게 연습하였고 또 그 전날까지 동일한 차량(32호차)과 방법으로 연습해 봤던 저로써는 문제점을 제시하자 다른말로 바꾸는 학원측에 대한 불만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4-10. 위 내용으로 글을 국민신무고에 올려서 해당 경찰관(인천 지방 경찰청 김수한경위님)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통화 내용 녹취하였습니다.)
4-11. 담당 경찰관의 태도는 학원측에 편을드는 편파적인 모습이었습니다.
4-12. "조사 결과 학원측에서 말실수가 있었지만 센서에는 문제가 없었다" 로 마무리 하려 하였습니다.(통화내용 녹취하였습니다.)
4-13. 하지만 담당경찰관에게 이사건의 상황을 설명할때 연습용일때와 시험중일때 센서 동작이 상이하다는 제의견을 말씀드렸고 또한 충격에 의해 센서가 오작동 할수 있다라는 경찰관의 말에 시험당일날 내 앞에서 시험보던 사람들중 화단턱을 뒷바퀴가 넘는 충격을 주는 일이 있었으니 이 부분을 조사해 달라고 하였지만 경찰관은 연습용 센서동작에서 단순 평행주차 인식만을 확인했다고 하였습니다.(증빙서류 없었습니다.)
4-14. 결과를 전화로 통보받은 제가 그때 상황과 맞게 검증을 다시 해주셔야 정확히 상황을 분석하지 않느냐고 말하자 더이상 조사는 없다라는 배짱으로 나왔습니다.(통화 녹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15. 청문 감시실에 담당 경찰관의 직무유기에 대해 알아보던중 같은 지방청의 감시실은 한패라는 인터넷 글을 보고 현재 탄원서 제출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다음의 '아고라' 와 네이버의 '지식in'을 통해 유사한 피해를 겪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모두들 "학원 장비의 노후화로 갖은 피해를 당한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확인을할 증거가 없어 바로잡지 못하니 그냥 포기했다" 였습니다. 
제가 직접나서기에는 행정기관 이라는 벽에 부딪혀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는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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