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태임은 인지도나 흔히 말하는 인기(?)로 봤을 때 예원보다 낮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보다 잘나가고 있는 예원이 저런 태도로 나온다는 것은 말만 안했지 '훗 인기도 없는게' 라는 생각을 들게 하기에도 충분한 것 같구요.
포인트는 단 둘이 아닌 '모두가 보는 상황'임을 아는데도 터져버리고 욕한 측과 '모두가 있다는 사실'을 교묘히 이용한 태도와 언플인 듯 합니다.
사실 극단적으로는 범죄도 정신적 문제가 인정되면 감형되는 것처럼 이태임은 감정이 터져버려 조절이 안되서 욕을 한 것이고
예원은 그 상황에서 기가 세서 맞받아 치고 자기 본 모습이 나온 듯 하네요.
결론은 사실 누구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앞 뒤 상황은 충분하지 않고 그저 서로의 감정싸움+언플에 대한 배신감 정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