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처음 글 올려 보네요!! 다름이아니라 몇년 전에(2012~2013년 추정) 오유에서 봤던 글을 찾고 있는데요
신촌 배경에 자취하던 집 계단에서 슬퍼하고(?)계셨던 남자분이 그 집 고등학생이랑 얘기하게되고 친해지다가 사귀던...
첫사랑 같은 이야기였는데요..!
글은 모아진 거여서 중간중간에 업로드하시면서 피드백같은것도 간간히 있었고,
그 피드백중에 세연넷(연세대 커뮤니티인가요?)에서 알사람은 알게 되었다 이런 글도 있었구요...
무엇보다도 브금이 테일즈위버 브금이었는데
스크롤이 엄청 길어서 새벽에 한 두시간세시간 정독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기억나는 키워드 가지구 site:todayhumor.co.kr 해서 찾아도 잘 안나오고ㅜ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있는 글이라 다시한번 꼭 보고싶은데 어렵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