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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지 새끼 만나러 오겠다는데 막을 수 도 없고..
게시물ID : menbung_19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릭클릭크
추천 : 2
조회수 : 6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7 21:31:16
 
만나서 애들과 교감나누고 이야기꽃피우고 교육하고 그건 좋은데
 
왜 날 빡치게 해
 
왜 함부로 세탁기 돌리고 왜 함부로 청소하는데? 아니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33평 아파트 청소기 5분 돌리고 끝(난 매일 30분~1시간 쓸고닦음).
 
그 하는 꼬라지가 '왜 청소 안돼있나요? 왜 빨래 안돼있나요?' 시위하는 꼴이라는거 뻔히 보이고 있다는거 모르는건가?
 
왜 건조대에 옷이 그대로 있냐고? 그거 전부 내옷이거든요? 옷을 보관할 자리가 없어서 거기 있는거거덩요?
 
시위하는건가요? 적어도 님하가 있었을때 보다는 두배는 더 깨끗하거든요?
 
왜 냉장고에 있는 오래된 반찬은 멋대로 꺼내서 싱크대에 버리는데?
 
아니 버리고서 자기가 통 설겆이 하면 그러려니 해...그냥 꺼내서 싱크대에 버리고 끝.
 
그리고 저녁밥 먹으려고 밥 준비하는거 뻔히 "알면서" 밥 차리는거 뻔히 "알면서" 밥 다됀 상태에서
나가서 먹거리 잔뜩사와서 애들 군것질 시키는건 도데체 뭐야? 결국 애들 밥 남겼잖아 왜그러는지..
 
게다가 먹거리도 자기들 먹을것만 사왔어요(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이거 정말 미움받는 짓입니다..별거 아니지만 맘속에 두고두고 남아요)
 
사와도 먹어보란소리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음. (햄버거 4개 사와서 두개는 애들주고 두개는 자기가 가져가는 센스.)
 
그러면서 내가 해주는 밥은 꼬박꼬박 먹고 감....
 
 
 
머슴짓좀 해주니깐 정말 노예로 취급하는건가? 정말 스파르타 짓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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