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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有] 그리움에 관한 글조각
게시물ID : lovestory_72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휘량
추천 : 1
조회수 : 17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7 17:47:5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CwoN
 
 
 
 
 
 
 그리움  ::  [명사]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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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었으면
 
새하얀 꽃잎이 함박눈 속에 하늘거리며
창백한 그대의 얼굴을 스치며 하나하나 가라앉던 날
 
내가 울고난 후에 잠에서 깨어난 그대가 보는 것이
그대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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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인 울음
 
눈길이 닿는 곳마다 그대가 살아 움직여
손끝조차 닿지 않는 과거속에 그대가 숨 쉬고 있어
잊지 못해 이젠 눈에 새겨진 기억을 따라
손끝으로 차디찬 바닥을 쓸어 가면
나도 모르게 떨어진 눈물방울이 점점 더 많아져
 
눈물로 얼룩져 일그러진 얼굴 가슴 한복판이 못 견디게 아파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울어도 그대있는곳까지 혹여 들릴까
 
숨죽인 울음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점점 깊숙이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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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잊지못함은
 
그 날부터 오늘 그리고 내일
언젠가 죽을 날까지 내 그대를 잊지않음은..
아니 잊지못함은
 
이도저도아닌 마음으로 떠나보내기는싫어
그냥 그대를 붙들어놓음이 아니라
 
그저 그대가 다시한번 보고싶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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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
 
시간이 갈수록
그리워할 사람들이 많아지겠지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그리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
 
평소와 같은 생활이라 해서
그리움이 어디 간적은 없었다.
 
늘 그곳에서
내가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근처에서
 
그리움은 항상 잊혀진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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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2)
 
몇 달 뒤면 또 함박눈을 그리워하겠지
눈이 오면 또 따뜻한 햇볕을 그리워할 꺼다.
 
반복되는 계절, 나의 여러 가지 그리움들 속에서도
단 한 가지 변함없이 계속되는 그리움이 있다.
 
그 그리움은 유일하게 한 사람으로만 채울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바람에 날려서 멀리멀리 떠나버렸다.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조차 안 닿는 곳으로 날아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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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3)
 
새벽,아침,점심,저녁,밤 
그리움에 알맞는 시간이 어디있을까
 
당신을 생각하면 나는 항상 노을이 된다.
 
 
 
 
 
 
 
 
 
 
 
 
-
 
 
 
 예전에 적은글들을 오랜만에 꺼내보네요
 
 
 
BGM은 ' Noir ost - lullaby' 입니다.
 
(꼬릿말에 가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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