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수석 근무가 100 일 넘긴 소회는?
최선을 다해 국정을 보좌하고 성공한 정부를 만들자. 5 년뒤 양산 사저에서 수석실 직원들 다같이
대통령님을 뵐 수 있으면 좋겠다'
지난 100일 어떤 각오로 일했나?
전력질주 했다. '장 모네의 [작은걸음의 원칙] 에 입각해 업무중이다. * '장 모네' 유럽 통합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이며 2차 대전이후 프랑스 재건에 헌신했다.
작은걸음의 원칙 이란?
작은 걸음으로 큰 진전을 만드는 최선의 지점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동안의 업무를 자평 한다면?
스스로 평가 하기는 이르다. 다만 문 대통령 지지율이 높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
조국의 민정수석실 팀 컬러가 있다면?
합법적 권한은 확실하고 분명하게 쓰겠다. 하지만 권력의 위세는 부리지 않는 민정이 돼야 한다.
조수석은 청와대 근무후 사생활이 없다시피 하다. 유일한 휴일은 토요일. 그나마 수도권을 누비며 각계각층을 만난다.
민심청취의 날 이다. 일요일은 정상출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