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75cm에 110kg의 찻샷입니다 ㅋㅋ 세번째 사진은 115kg 일 때 일거에요 아마
제 소원 하나 풀었네요 패게에 착샷 올리기 ㅋ.ㅋ
작년까지만 해도 뚱뚱한 걸 숨기려고 패게도 들락거리고 패션 블로그도 막 찾아보면서 악착같이 옷을 입었는데
훈련소에서 건강소대에 있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뭐라고 해야 될까 약간 '옷입을 때 배 좀 나오고 허벅지 좀 끼면 어때 뚱뚱한데 당연한거지 ' 같은 마인드라고 해야되나 ㅎㅎ
항상 패게에 착샷을 올리고 싶어도 왠지 자신감이 안생겼는데
지금은 마인드도 많이 바뀌고 베오베에 올라간 착샷 글에도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착샷 한 번 올려봅니다 ㅋ.ㅋ
주변에도 저 처럼 비만인 분들 종종 보이는데
좋아서가 아니라 체형때문에 어쩔 수 없이 츄리닝만 입고 다니시는 분들은 보면 안타깝더라구요.
저 역시 어렸을 때는 츄리닝 조차 맞는거 사기가 힘들어서 힙합이랍시고 큰사이즈 옷들 레이어드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이젠 몇년 째 온라인에서만 옷을 사고 있네요 ㅎㅎ
처음엔 조금 시행착오가 있을지 몰라도 자꾸 세부적인 옷 치수 보시면서 옷 구매하시다 보면
굳이 츄리닝만 입고 다닐 필요없이 보통 사람들이 입는 것처럼 옷 입고 다닐 수 있습니다.
우리 뚱뚱이들 다들 힘! 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래도 진짜 이쁜옷은 입기 힘들어요 ㅠㅠ 옷 욕심이 막 생기기 시작하니깐 요새는 다이어트도 할라고...만 하고 있네요 ㅋㅋ!!
음....
뭐라고 끝내야 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 안녕히계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