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식스맨, 전현무-강균성-서장훈-광희 극비리 추가 녹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가 일부 출연자들과 다시 모였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은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인터뷰 했던 일부 멤버들과 서울 모처에서 모여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이는 촬영에 함께 했던 전현무가 27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통해 '무한도전' 식스맨 촬영 사실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거 스포인데 내가 이번 주 토요일 '무한도전' 방송에 나온다"라고 언급한것.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강균성, 서장훈, 제국의 아이들 광희 등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에 출연했던 일부 멤버들이 모였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식스맨 프로젝트' 인터뷰 이후 반응이 좋았던 멤버 몇몇을 모아 함께 촬영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녹화에 참여한 정확한 인원은 확인해 줄 수 없다. 방송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은 올해 5대 기획을 발표했다. 그중 첫 번째로 '식스맨' 프로젝트를 선보인 가운데, 여섯 번째 '무한도전' 멤버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전현무, 김영철, 장동민, 광희, 주상욱, 데프콘, 이서진, 서장훈, 홍진경, 류정남, 김지석, 박진영, 최시원, 강균성, 이기광, 헨리, 니엘, 홍진호, 유병재 작가 등을 인터뷰 한 바 있다.
이에 28일 방송될 '무한도전'에서 식스맨이 공개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