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한짝에 95000원꼴의 가격으로 4본을 구입하고
어제 아침에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고무덩어리 4개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출근을 한 상태라 제가 직접 받지는 못했지만요
부랴부랴 퇴근을 하고 집에를 도착했더니 아아... 고무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
할머니 머리아프셨을까봐 죄송해지더라구요
냄새가 진동을하니 얼른 꺼내서 싣고 바꾸고 오자는 생각에 부랴부랴 검사를 시작했지요
바로 이놈!!! 마제스티솔루스 215mm / 55% / 17" 의 제품입니다... 어어... 그런데 뭔가 이상하네요
사이드월의 디자인이 왜 이러죠?
사실 디자인이 다르다는것도 장착을 하고나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구글링해보니 15년 5주차부터 사이드월 디자인이 바꼈다고 하네요? 으잉?/?????
그럼 제껀 몇주차 생산분이 왔느냐!!
네 4본 모두 15년 10주차가 왔네요
크으... 사이드월 디자인은 예전 디자인이 예쁘던데 크으 ㅠㅠ 프리미엄 타이어인데 없어보이는건 왜때문인가....
설마 다른 타이어아냐? 하고 트레드모양을 봤지만
음 뭐~ 트레드모양은 달라진게 없네요
똑같아요 그냥 옆구리만 바꼈어.... 내 옆구리도 허전한데 너도 옆구리가 허전해졌구나?
그리고 부랴부랴 가서 장착하고
가까운 타이어프로로갔더니 사장님이 뭐라뭐라 중얼중얼
온라인이 어쩌고 저쩌고 예예 일리는 있는 말씀이십니다만....
오프라인에서 이걸 한짝에 22마넌주고 살일은 없을거같아요 가격차이가 2배를넘어 2.5배나 더주고 살순 없어욧!!
그래서 결국 공임 25000씩이나 주고 달았죠 ㅠㅠ 진작 물어보고 갈껄 다른데 싼데 많은데 ㅠㅠ
뭐 어쩌겠어요 이미 장착한거 예쁘게 타야죠
그런데 ...
집에와보니 마모수명보증 60,000km 의 제품인데 마모수명보증서가 없다???????????
어? 그리고 프리미엄 보증서도 없네??????????
금호타이어를 들어가봅니다...
프리미엄보증서는 오프라인구매와 금호타이어(타이어프로)공식 온라인판매처에서 구매한 물건만 준다네요?
쳇 2년간 코드절상 안생기만 하면 되겠네....
그런데 마모수명보증은???? 분명 받을때 타이어에 붙은 스티커에 6만키로 보증제품이라고 붙어있었는데?
일단 한숨자고 판매자에게 전화를합니다
"마모수명보증서 못받았다."
"문자메세지로 보증번호 보내드릴께요 등록은 직접하셔야됩니다."
"오~ 땡큐베리감사."
그렇게 마모수명보증 등록까지 마무리했네요
출근길 50키로를 주행하면서 느낀점.
1.그전의 닳아없어진 타이어의 미끄러운감이 싹 사라짐.
2. 직진성이 오예 그전에는 노면의 굴곡따라서 통통통 튀던게 그냥 무시하고 직진중
3. 라디오 볼륨이 고속도로기준 3~5가량 내려감 고속도로 콘크리트의 노면소음이 하체에서 올라오긴하지만
확실히 어? 어????? 이건 바퀴타고 올라오는게 아니네????
4. 하이브리드와의 조합은 연비가 확실히 눈에띄게 약간 줄어들긴한 느낌 이 들지만 FtoF 주유를 한번 해봐야 정말 큰 차이가 있는지 알것같음
5. 저속 아스콘위에서 모터만돌아가면 그냥 조용함.... 조용 그자체....
6. 빠트려서 새로 추가 제동력.!! 중속에서 제동거리가 3~4미터가량 짧아졌습니다 !! 브레이크 강도는 덜밟는데 잘서요 !! 이게 최고
정도의 체감이 느껴지네요
다른분들도 참고하셔서 다음 타이어교체시에 잘 맞는 좋은 타이어 선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아침찍은 타이어 전체 사진과 인증샷으로 무사고를 기원!!
(오늘아침에 고속도로에서 가나다라마바사 덕분에 대형사고날뻔했기때문에 인증하는것은 딱히 아니지만...)
↑ 사이드월 디자인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 50키로 주행후 상태 트레드가 더 선명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