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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5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배
추천 : 7
조회수 : 11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5/06 22:53:26
1.제 친구가 피자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나지금 피지먹어] 보냈음
답장:[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감자만나]
나쁜놈...
3.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어디쯤 기고있니]
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ㅋㅋ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4.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사세요"를 적어야 할것을
[할머니 오래사네요] ㅜㅜ
5.엄마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문자햇더니 답장이 왔어요
[그럼 올때 진화 하고와..]
어무이 난 그럼 뭐에요 피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엄마한테 학원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와]
뒤지게 맞앗음
7.생일날 남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그 뒤 전화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의 생일선물이였네요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소개받은 남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
싱싱하다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
[오늘 울집오면 **보여줌ㅋ]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척했슴..(근데 계속 문두들김..-_-)
10.남자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ㅋ]
친구야 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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