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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평화기행'나비의꿈'기사 올라왔어요!!!!!!!
게시물ID : sisa_582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가뭐래도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6 10:06:21
http://www.thefirstmedia.net/ko/?p=5773

오유에서 보고 떠난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희망나비와 정대협의 평화기행이 메이져언론은 아니지만 기사화가 됐어요 ^^
일본정부가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해 매일매일 망언을 일삼으며
우리정부는 가만히 부추기는 상황속에서
수십년동안 일본군'위안부'문제의 해결을 위해 힘써온 일본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게 했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간만에 어린 친구들과 함께하니 왠지 같이 어려진 것 같고 목소리도 커지고 ^^

 기사 중 일부분 발췌해 올립니다
이곳에서 참 많이 울고 또 울었는데 이렇게 기사로 보니 또 울컥하네요


  리츠메이칸대학을 떠난 기행단은 교토부(京都府) 남부 우지시(宇治市)의 우토로마을로 향했다. 앞으로 이틀 밤을 보낼 숙소가 여기에 있다. 김형준 단장은 우토로마을의 첫인상을 이렇게 묘사했다.  “배수로는 마을 입구에서 툭 끊겨 있었고, 마을은 전체적으로 움푹 꺼진 느낌이었어요. 주위의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의 풍경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분위기였죠.”  우토로마을의 시작은 2차대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1941년 일본 정부는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조선인 노동자들을 동원했다. 조선인들의 함바(飯場・건설 노동자들이 숙식하는 곳)가 있던 곳이 바로 우토로다. 광복 후, 고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거나 돌아오지 않았던 이곳의 조선인들이 남아 마을을 이뤘다. 주민들은 조선인 마을이라며 멸시받기도 하고, 여러 차례 쫓겨날 고비도 넘겼다. 1989년 소송은 가장 큰 위기였다. 닛산으로부터 우토로마을의 토지를 구매한 서일본식산이 주민들의 퇴거를 요구한 것이다. 2000년 일본 최고재판소의 퇴거 명령 확정 판결로 사법적 판결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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