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반년 간 짝사랑 하던 그녀에게 고백을 하려 했습니다.
사실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저를 받아 들이지 않을 거란걸...
카톡을 해도 단답이 오고..
겨우겨우 약속을 잡아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백을 하려고 했는데
"고민했던 말이라면, 하지 않으려던 이유를 떠올려 봐"라는 말에
"그래.. 그렇지, 그렇게 말한다면 말을 아낄게"하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유인이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하..
여러분 ASKY!
p.s. 오타나도 이해해주세요 병나발을 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