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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간 한국 대학생 포럼에 알아보자.
게시물ID : sisa_981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uskal
추천 : 20
조회수 : 115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9/09 18:35:09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0379

미디어 오늘 기사로 보셔도 되고 밑은 제가 그 중에서 중요한 것 요약한 것입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이 2011년 6. 25 전쟁을 기념해 개최한 '전국 대학생 6. 25 골든벨 퀴즈대회 및 사진전'에서 우승한 최후 1인은 
국가보훈처장 표창장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2011년 7월 국가보훈처의 주간업무보고서에서도 한국대학생포럼이 등장한다.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서에는 '휴전선 155마일 호국의 숨결 찾기' 워크샵을 추진한다며 '한국대학생포럼(10명)'이 외부인사로 참석한다고 명시

2013년 한국대학생포럼 대전충청지부는 대전지방보훈청과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 후원을 받아 학술토론회와 안보현장 순례행사를 열었다.

최대 군 관변단체인 재향군인회에서도 3. 1 절 국민대회 참가와 활동 격려 및 향군 활동 연계 행사 참여 건으로 2011년 3월 한국대학생포럼 운영진 1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재향군인회 소식지)

2010년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주관한 제1회 전국대학 대학원생 국방정책 세미나에서 한국대학생포럼 전직 회장이 제출한 논문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 행사엔 1800만원의 기부금이 사용됐다.

지난 2012년 한국대학생포럼이 주최한 대학생 서머스쿨에는
전원책 자유경제원 원장과 당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 전무 뿐 아니라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전직 국방부장관이 대학생단체에 강연자로 참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국대학생포럼은 2014년 '6. 25 기념 국방부 유해발굴 체험 행사'까지 개최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국방 및 안보 이슈에서 벗어나 정권이 추진하는 정책을 옹호하는데 앞장서왔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을 후보를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했던 한국대학생포럼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 관련 규탄 피켓시위, 문창극 후보자 친일 발언 보도 KBS 규탄 피켓시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자 농약급식사태 비난 집회 및 기자회견 등을 열었다. 한국대학생포럼은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전단지를 돌리기도 했다. 

모두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같은 주제로 열었던 내용이다. 

한국대학생포럼이 주목을 받았던 때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다. 
당시 한국대학생포럼 부회장이었던 여명씨는 "제발 가만히 있으십시오. 
대통령 하야, 대안 없는 비난은 안하니만 못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였고, 이를 비난하는 여론이 일었다.
하지만 대학생포럼은 문화일보에 "진정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는 글귀로 광고를 내고 
세월호 참사의 정부 구조 책임을 묻는 목소리를 거세게 비난했다. 

여명씨는 그해 10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2기 위원으로 선임됐다. 
보수대학생단체 부회장이 대통령 직속 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파격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리고 여명씨는 다음해인 2015년 한국대학생포럼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여명씨의 부친은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오래동안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일을 했고 
현재 국방부 장관실 보좌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도 한민구가 장관할 때 보좌진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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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친께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일을 했고 현재 국방부 장관 보좌진으로 있다. 2014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것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이 있다 

"부친이 국방부로 옮기고 난 후 한두달 뒤 위원으로 선임돼 시기가 겹치지만 상관이 없다. 2013년부터 포럼 활동을 했고, 그 이전에 존재를 몰랐다. 
아버지가 국방위원회에서 오래 근무해 그 덕분에 안보관이나 건강한 한국사관을 배웠고 한국대학생포럼 활동에 눈에 뜨여진 것도 있다. 
아버지는 한국대학생포럼 존재를 몰랐고 좌파 운동권처럼 공부도 안하고 놀까봐 좋아하지 않았다. 
대통령 직속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될 시기에 위원회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임명직이라고 하니까 아버지가 열심히 해보라고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인터뷰에 돈도 없다면서 문화일보에는 광고도 올렸다는 내용이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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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어린 버전이라는 게 돈의 흐름으로 알려졌고요.



최신에 자기네 홈페이지에 올린 칼럼입니다.


13.JPG

http://www.univforum.kr/bbs/board.php?bo_table=nonpyung&wr_id=82
 
출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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