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재 포항 내 성시화 운동본부와 홀리클럽 등은 ‘이승만 국부론’ ‘건국절’ 논란을 벌이고 있으며 ‘동성애 반대’ 등을 통해 하나님이 세우신 대한민국을 힘써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이들은 포항 오어산 등반 도중 오어사 스님들을 개종시켜야 한다고 발언하는 등 종교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조계종은 지난달 30일에도 성명서를 통해 박 후보자의 창조과학관, 편향된 역사관 등을 지적하며 내정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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