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로 유명한 일본 '루피시아' 사에서 봄 한정판으로 나온
The book of the 입니다.
30종의 차를 맛볼수있어요.(티백입니다)
책자를보니 차이, 오리지널블랜드, 루이보스, 가향차 등등 여러분류로 되어있네요.
붉은표지의 책에는 홍차와 곁들어먹으면 좋은 식사. 디저트가 소개되어있습니다.
차에대해 아직은 그렇게 깊게까지 파지는않지만 좋아하는편이라서
이런식으로 하나씩 맛볼수있는 구성이 참 좋더라구요.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시즌에도 시즌별로 30개 100개 등으로 구성된 세트들을 판다고하니
홍차에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셔도 좋을듯싶어요.><
표현력이 딸려서 장황한 소개글을 올리지는 못할것같고 그냥 이렇다..라는정도니 양해해주시구..8ㅁ8
하루에 하나씩 마셔보고있으니 조금씩조금씩 나눠서 리뷰해볼게요 !
- 오니의 배전
일본의 호지차 라고 하네요.
색은 살짝 거무튀튀한 고동빛을 띕니다.
되게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차입니다.
침출시간 30초-1분
┗ 처음마실때 깜박하고 티백을제거하는걸 잊었는데 얘는 호지차라서 그런지 오래 우려도 떫은맛이없고 구수하니 좋았습니다!
- 라타탐
빛깔은 사진상보다 좀더 오렌지빛이에요.
티백을 꺼냈을때는 뭔가 카카오함량이 높은 초콜렛의 단향이 느껴졌어요. 소개글에는 바닐라향이라고 하지만..
차를 우리니 의외로 감귤류의 시큼한 향이 나네요. 실론티같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그 시큼한 향이 불호였습니다 ㅠㅠ
침출시간 1~2분
- 백도우롱
맑은 노랑빛이 나는 차입니다.
정말 달콤한 복숭아 향이나는 우롱차입니다! 티백을 꺼낼때부터 확 퍼지는 상큼달달한 복숭아의 향 ><
따뜻하게 마시는것도 좋았지만 얘는 냉침해서 마시는게 정말 딱이겠어요!
침출시간 1.5~2분
- 아쌈 캘커타 옥션
쌉싸름하면서 살짝 시큼한 향.
색이 진하게 우려져서 무겁게 쌉싸름할줄알았는데 의외로 되게 가벼운느낌?입니다.
소개글자체가 밀크와 최적이라고 하니 다음에 마셔보게된다면 밀크티로 도전해봐야겠네요!
침출시간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