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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기 안내원 오네
게시물ID : freeboard_807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쭈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5 15:29:30
퇴근후 지하철 역사를 들어선 순간...

어떤 50대 아저씨,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어~ 저기 안내원 오네. "

저와 눈이 마주친 순간..

" XX 가는 버스를 어디서 타지? "


??????

' 왜 날 안내원 이라 부르지..? '

나 : " 이 동네 살지 않아.. 지리를 잘 모르겠네요.. " 하고 지나치자..

뭐 이런 안내원이 다 있나.. 하는 눈빛으로 저를 보시는...


아... 아..... 내 가방 때문이었구나...

지지난달 해외 직구로 구매했던... 가방 때문이었구나..ㅜㅜ





ducti.jpg


police.jpg


POLICE LINE  DO NOT CROSS

특이하고 이뻐서 산건데........................

오늘 가방 바꿔메고 출근했어요..


출처 : 나 / 어제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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