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50대 아저씨,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어~ 저기 안내원 오네. "
저와 눈이 마주친 순간..
" XX 가는 버스를 어디서 타지? "
??????
' 왜 날 안내원 이라 부르지..? '
나 : " 이 동네 살지 않아.. 지리를 잘 모르겠네요.. " 하고 지나치자..
뭐 이런 안내원이 다 있나.. 하는 눈빛으로 저를 보시는...
아... 아..... 내 가방 때문이었구나...
지지난달 해외 직구로 구매했던... 가방 때문이었구나..ㅜㅜ
POLICE LINE DO NOT CROSS
특이하고 이뻐서 산건데........................
오늘 가방 바꿔메고 출근했어요..
출처 : 나 / 어제 퇴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