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일어나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갈게여!!
본인은 면접 전화를 애타게 기다리는 백수취준생임
한참 잘 자고잇는데 전화가옴! 게다가 02!!!!
어제 이력서 넣은곳같아서 목소리를 가다듬고
나 : 네~ 여보세요
상대방 : 여보세요?손시려씨 되시나요??
나: 네 맞는데 어디세여??
상대방:여기는 서울지검 어쩌구 입니다
전라도 광주에 사는 41세 김누구씨를 아십니까?
하는데!!!! 아 이게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이구나!!
드디어 나에게도 전화가!!!!! 왐마!! 기뻐!!!!!!!
제 친구들은 이 전화를 옛날꽃날이 받앗다는데
저만 못 받아봐서 대화에 낄수가 없던지라
보이스피싱임을 알고나서부터 너무 좋아서ㅋㅋㅋㅋ
실실거리면서 웃음
근데!!!! 상대방이 왜 웃냐는거임!!!
제가 이거 사기전화자나여.. 보이스피싱..ㅋㅋㅋ햇더니
어? 어떻게 알앗어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미 소문 많이 퍼졋자나옄ㅋㅋㅋㅋ 하니까
음~ 자던거같은데 다시 자요~ 잘자요 라몈ㅋㅋㅋ
그ㄴ데... 목소리가 참 좋더라구여.. 당황하지않곸ㅋㅋㅋ
저만 웃겨서 좌송해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