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문대통령이 사드배치 하고싶어서 했겠어요

이미 사드배치 준비 다 마치고 일부가 배치된 상황에서 김정은이 저렇게 광기 부리니

정치적으로 어쩔수 없이 한거지요

수구시키들 사드배치 했는데도 저렇게 문대통령과 더민주에 대해 게거품 무는데

사드배치 모호전략으로 가면 이때다 싶어 안보이슈 띄워 정권퇴진 운동할 기세란걸 알기에

안보민심 수습용으로 어쩔수 없이 임시로 사드배치 완료한거라 생각 됩니다.

사드배치를 완료하니 이번에는 진보지영과 지식인층이 난리칩니다.

왜 말바꿔기 하냐고, 배신이다 하면서..

이런 비판과 욕설에 대해 너무 과민하게 대응하지 말아야 하는것은

지금 상황자체가 어쩔수 없이 임시배치 했지만

또 상황이 좋아지면 저분들의 강경한 발언이 우리의 협상력을 높일수 있습니다.

과거 이라크파병때 진보진영의 극렬한 파병 반대가 있었기에

미국이 요구한 전투사단이 아닌 공병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비전투사단이 파병된것 처럼..

뭐! 말은 쉽지만 솔직히 수구와 진보의 중간에 끼어 둘다 상대할려니 논리적으로 충돌할때가 있을수도 있고

이게 아닌데 싶을때 있지만..

주류세력들이 더이상 대통령감이 아니라고 할때 당원의 힘으로 야인으로 갈뻔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듯이

지혜를 발휘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