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까페나 마트에서 파는 예쁜 소다병들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나중에는 소다를 마시려고 사는게 아니라 병을 모으려고 샀다는..ㅎㅎ
작년에는 이사할 때 이 유리병들 안깨지게 잘 옮기려고 싸는데 엄마가 모르고 몽땅 분리수거 할뻔 했다는..ㅋㅋ
마지막건 오늘 인터넷으로 산 태국 싱하소다 그냥 탄산수네요 저번에 캄보디아 여행가서 봤는데 못사고와서 아쉬웠는데 인터넷에서 수입한걸 팔더라구요
맛있는 소다도 마시고 예쁜 병도 모으고.. 저한텐 사소하지만 즐거운 취미네요
소다병 모으시는 분 또 있나요? 아님 맥주병이나 와인병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