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정당은 물론 보수단체들은 문재인정권 반대규탄열고
진보 정당및 진보단체들도 문재인정권 반대규탄대회 열고
아주 아름다운 콜라보군요.
이게 바로 노무현 정권때 당한 방식 그대로죠.
대추리로 상징되어지는 반미집회및 이라크파병으로 진보단체들 총집결해서
딴지걸고, 각종 복지정책들은 한나라당에서 난리를 치고
이래놓고 자기네들 입지만 강화시키고
진보세력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요.
노무현정권 이렇게 너덜너덜 만들고 이명박, 박근혜정권 나오니까
아무말도 못하고 줘터지면서 민주당보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난리치고
문재인이 이런 낭마들 주워모아서 어찌저찌 옷차려입고
저 불쌍한 꼴 보면서 제대로 된 옷이라도 입으라고 하나둘 국민들이 모여서
정권 바꿔놓으니
촛불혁명을 팔아먹는건 진보세력들이죠.
이번에 KBS, MBC 총파업 참가하는 사람들은 정부여당은 뭐하냐고 섭섭해하고
다른 한쪽에선 정부여당은 공영방송 장악말라고 피켓들고 나오고 있고
이분들도 웃긴게 그런 총파업 박근혜때 해보시지 그랬어요?
이명박때 하다가 다 쫒겨나는거 보니까 총파업할 생각도 안들게 똥꼬가 움츠러들었죠?
촛불집회로 국민들이 생업 내팽겨치고 추운겨울 힘들게 탄핵시켜놓고
문재인정권 들어서서 슬슬 살맛나니까
마치 큰 희생하는양 대의명분이 가득찬 양 총파업하는 모습은 솔직히 역겨운 마음도 듭니다.
그럼에도 뜻은 비슷하기에 목구멍까지 올라온 욕 참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닐겁니다.
공영방송 이거 제대로 해놓으면 제일 덕 볼 사람이 누굽니까?
기레기라고 취급도 못받는 너네들 아닙니까?
참여정부때 그렇게 중립적으로 비판했던 그 시절이 기자들 해먹기 제일 좋았던 시절이죠.
이쪽 저쪽 눈치안보고 자기들 마음대로 취재하고 비판하니까
모두가 벌벌 떨죠. 기자들 어깨는 올라가고 말이죠. 어딜가서도 대접받던 그 시절 그립죠?
KBS, MBC 정상화되면 언론의 본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사장들 자기네 손으로 뽑아놓고 권력의 부당한 압력에서 지켜달라고하고 이곳 저곳 들쑤실게 눈에 훤합니다만
그래도 그게 언론이 해야할 일이니 묵묵히 참고 파업 지지하는 시민들 생각도 한번쯤 하고 사세요.
그리고 진보단체라고 불리는 이익집단님들은 촛불집회에서 님들이 다한양 주장하면서
촛불 좀 그만 팔아먹으세요
그때 애들 손 잡고 추운날 나온 시민들이 언제 이석기 석방을 외쳤고, 사드반대를 외쳤습니까?
무슨 묶어팔기도 아니고 민폐끼치지 말고 삽시다
촛불집회는 누구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그건 우리나라의 혁신이고, 새로운 시대정신의 상징과 같은겁니다.
우리가 아끼고 다음어서 그 속에 숨은 많은 민의들을 가슴속에 간직해야 할 가치이지 자기 정치하자고
팔아먹을 이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