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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힘든 하루
게시물ID : diet_98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8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7/19 2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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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어쩌다보니 오늘 하루종일 뽈뽈거리고 다니느라
쉬지도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군것질도
ㅡㅜ

아침에 두시간반 헬장에서 운동하고
방학식을 한 둘째를 기숙사에서 데려오고
드레싱누들 먹고싶다해서 해먹이고
다리가 아프다고해서 병원 데려가서 검사받고
둘째는 바이올린 학원에 떨어뜨려놓고
저는 폴댄스가서 한시간수업 30분 연습
더 하라고 하는데
토할것처럼 속이 울렁거려서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바로 둘째를 학원에서 픽업하고
집에 가서
스테이크 구워서 첫째랑 둘째랑 먹고있는데
남편이 자기는 집에오기전에 회사사람들이랑 순대국 먹었다고 운동가자합니다.

ㅋㅋ

남편도 요즘 헬장 운동보다는 야외에서 걷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식탁정리하고
옷갈아입고
간단히 7키로만 걷자고 한것이
중간에 루틴을 바꾸는 바람에 10키로가 훌쩍.

궁디가 알알합니다.

완전 ..

ㅎㅎㅎ

오늘 폴댄스에서 체어스핀이라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선생님처럼 우아한 자세가 아니라
겁나 씩씩하고 터프한 모습입니다.
역시
제겐 댄스가 아니라
철봉의 의미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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