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중권"부시의 푸들 노무현의 모가지" 김종대"문재인 정부,트럼프의 푸들"
게시물ID : sisa_980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머리의앤
추천 : 10
조회수 : 20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9/07 15:05:57
김종대의  트럼프의 푸들 기사 보니까  2004년도  진중권의  부시의 푸들 글 생각나네요. 

김종대 "미국 요구 속수무책 문재인 정부, 트럼프 푸들 전락"  이기사  보니까  
노무현 대통령때  진중권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전여옥마냥 포장이  잘되었지. ㅎㅎ
김종대.  이인간은 일부러  '푸들'이라는 단어 쓴거에요.   2004년도와 2017년도   입진보들은 변한게 없네요. 

옛날에 보수언론들이 좋아 날뛰면서 부지런히 진중권이 글 퍼날랐죠.    지금은   종편들이 부지런히 김종대 기사 퍼날라야죠. 

진중권 “盧대통령은 '부시의 푸들'?” - 동아일보


진중권 '盧대통령은 부시의 푸들' 파병 비난 - 중앙일보 - 조인스


김종대 “미국 요구 속수무책 문재인 정부, 트럼프 푸들 전락”(http://v.media.daum.net/v/20170907112324496)


부시의 푸들 노무현의 모가지 (진중권) 


드디어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한 한국인의 모습이 알 자지라를 통해 방송이 되었습니다. 외무부에서는 그가 모 기업의 김선일씨라고 신원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팔루자에서 납치됐다고 합니다. 이라크 저항세력은 24시간 이내에 한국군이 철수하지 않으면 그의 목을 따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꼴을 우리는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사태의 계기는 이라크 파병입니다. 더 직접적인 계기는 얼마 전 노무현 정권이 내린 한국군의 추가 파병 결정입니다. 다들 이라크에서 발을 빼는 분위기인지라 이 사실은 전세계에 타전되었고, 이라크 현지 신문도 대대적으로 이를 보도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추가파병결정은 "이제 한국인은 이라크 저항세력의 표적이 되겠노라"는 용감한 선언이었던 셈입니다. 

미국에서 부시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정보부의 현직에 있는 인사가 부시 정권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책을 내고, 이라크 전쟁을 지지했던 신문들이 잘못을 시인하면서 "유감"을 표명하고, 미국의 전현직 외교관과 장성들이 부시 정권에 대한 비판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무현 정권만은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꿋꿋이 대세를 거슬러 추가파병 결정까지 내렸습니다. MI친 놈들입니다. 얘들, 지금 제 정신이 아니예요. 

유시민을 비롯한 노빠 광신도들은 열린우리당 내에서 그나마 얼마 되지도 않는 파병반대 의원들을 설득하고 나서는 등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드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그런 짓을 하고 노혜경을 비롯한 소위 유빠들은 권력중독증에 빠져 유시민 곁에 바짝 붙어서 슬슬 더 큰 권력을 향한 꿈을 꾸는 모양입니다. 어느 모임에서 이들은 노무현 옆에 바짝 붙어 인사를 하고 또 하고 난리 블루스를 췄다고 하더군요. 이게 얘들의 본질입니다. 드런 놈들이예요. 

빌어먹을 것은, 파병으로 인해 이득 보는 자들 따로 있고, 피해 보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김선일씨의 자리에 가 있어야 할 사람은 바로 대통령 노무현씨입니다. 그 옆에서 알랑방구 끼는 유시민입니다. 한미동맹 귀신에 씌운 조갑제입니다. 미국에 골 판 여자 송영선입니다. 그리고 열린우리당의 뺀질이들, 한나라당의 꼴통 의원들입니다. 파병 찬성했던 넘들은 이제라도 연명하여 김선일씨가 지금 있는 그 자리에 자신들이 가겠노라고 말해야 합니다. 

"반수구"가 어쩌구 하며 어용 노릇이나 하던 기회주의적인 지식인 넘들 이 참에 통렬하게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노뽕 맞고 헬렐레 하는 얼빠진 네티즌 넘들도, 이 참에 좆 잡고 반성해야 합니다. 아무리 뽕을 맞아도 그렇지 이것들이 완전히 돌아버렸습니다. 이거, 오래 전부터 예견되었던 일 아닌가요? 누차 경고했던 일 아닙니까? TV 보세요. 끔찍합니다. 이거, 누가 저지른 짓입니까? 예, 노무현과 그 일당들이 저지른 범죄입니다. 

만약 김선일씨가 끔찍한 죽음을 당한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부시의 푸들 노릇하느라 정신 없는 노무현과 그 일당들, 그리고 파병에 찬성했던 열우당, 한나라당 의원넘들이 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 긴급상황입니다. 일단 사람부터 살려야 합니다. 죽기 싫대잖아요. 거기에서 벗어나고 싶대잖아요. 한국군 물러가라고 하잖아요. 군대를 왜 보냅니까? 거기서 뒈지고 싶어 환장한 새끼들이나 보내세요. 김천일씨 자리에서도 한미동맹교 찬성가 부르는지 한 번 봅시다. 새끼들, 아주 저질들입니다.  

저 청와대에 사는 MI친 놈이 내린 추가 파병 계획, 당장 중지시켜야 합니다. 거기 있는 서희, 제마 부대, 당장 철수시켜야 합니다. 오늘부터 당장 파병철회, 한국군철수를 위해 싸웁시다. 그리고 민주노동당은, 전 당력을 동원하여 즉각 총력투쟁에 나서야 합니다. 시민단체들, 어용질 그만 하고 당장 파병반대 투쟁에 나서고, 노 정권이 이를 거부할 경우 정권 타도 투쟁에 나서야 합니다. 

.
.
.
  글이 아주 주옥같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