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비글같은 아들을둔 육아맘이예요
결혼전 높은힐과 타이트한 옷을즐겨입었는데
임신과 육아로 횟수로 3년이나 ..짧은옷 구두는
꿈도 못꾸며 편한옷과 운동화로지냈네요..
그러다가 뜨든! 신랑이 휴가를! 당일 짧은시간이였지만
아이없이 혼자 친구들 보러 처음다녀왔어요
완전 완전 짱짱 설래서 한달전부터 잠도못자고
뭐입지 고민하며
그날만큼은 아이엄마가아닌 여자로 이쁜예전모습으로 돌아가고싶다고 상상하고~~ ㅎㅎ
트렌치코트에 잔꽃무늬 원피스 스텔레토힐 신어봤어요
아줌마 아닌거같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