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때 봤던이라고 쓴 이유는..
분명 등하교길에 빌렸던건 맞는데 초중고중 언제 본 것인지 기억이 안나서요..
첫번째 만화는 여주인공이 어느 소형 연예기획사에 매니저로 취업하러 갔는데
사장이 보자마자 안경벗으라고해서.. 널 데뷔시키겠다 했나
그래서 예상외로 여주인공이 연예인이 되는 내용인데요
맨 처음엔 그라비아? 뭐 그런거부터 시작을 하는데
화보 촬영하는분이 물뿌려서 그 막 하렘물?처럼 아잉ㅠㅠ 이러는게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수치심느끼는 장면도 있고...
중간에 어떤 외국인 할아버지?랑 다른 여자애들이랑 해변에 화보촬영하러갔는데
그 할아버지가 다른 여자애들 성대접 받는다는 오해를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아니고 좋은사람이었던 에피소드도있고..
여하튼 그래서 나중에는 차차 성장해서 점점 유명한사람이 되는걸로..
나름 재밌던 것 같은데..
눈큰만화는 아녔어요. 약간 실사체?라고 해야하나 좀 그런류있잖아요.
워낙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두번째 만화는 이건 더 대충기억나는데 ;;;
능력자물인데 남주인공은 불이구요 여주인공은 얼음이에요
근데 만화 초반에 남주인공 소꿉친구인가? 중학교? 고등학교?
여하튼 같은반이었던 하얀머리 남자애가 갑자기 흑화하거든요
이것도 재밌게봤는데 딱 그만큼밖에 생각이 안나요ㅠㅠ
이것도 눈큰만화는 아니었던것같구요.
혹시 이정도 힌트로도 찾아주실수가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