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말레이시아 대기업이 한국 내 사업 홍보를 위해 국내 프로 구단 인수를 준비 중 이라고 합니다.  이 그룹은 말레이시아 10대 기업 안에 드는 대기업으로 한국 기준으로 보면 30대 재벌 안에 드는 규모의 재력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가 최근 국내에도 투자를 시작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동북 아시아권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그런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국에서 프로 구단을 운영하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회사가 생각하고 있는 리그는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프로축구 이라고 합니다.  프로농구의 경우 투자 대비 홍보 효과가 다른 종목에 비해 높고 수도권 연고의 구단 인수 성사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는 점에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기업은 프로배구도 TV 시청률이 잘 나오고 수도권 팀을 인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 이미 국내 프로 리그 참여 계획을 사실상 확정하고 90억원에 이르는 예산도 미리 확보해 놓았다고 합니다.  프로농구 관계자도 소문으로 들었고 외국 기업이 KBL 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규정이 없기에 잘 성사된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