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아마 5년전쯤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인데요

일본작가소설 코너에서 읽었고 책이 얇고 작았어요
 하얀색에 딱딱한 표지였고 제가 기억하는 제목은 return 인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는걸 보니 아마 아닌거같아요 ㅠㅠ

내용은 어느날 눈을떠보니 자기집인데 가족도 없고 바깥에도 사람들이 싹 사라진거에요
이게뭔일이지 하고 막 돌아다니는데 밤? 저녁? 이되면 모든게 리턴이 되는거에요 자기도 어느순간 집에돌아와져있고 낮에 돌아다니며 먹엇던 밥도 그자리에 그대로있고..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적응하며 살고있는데 어느날 한 남자가 나타나요 뭔가 위험하다 라고 느낀 여자주인공은 그 남자를 따돌리려 애쓰구요.. 그이후에 결말이라던가 다른내용은 생각이안나요 ㅠ

굉장히 인상적인 책이였는데 문득 생각나 찾아보려니 온 서점을 다 돌아다녀도 찾기가힘드네요.. 혹시 정확한 제목이나 작가이름을 아시는분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