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게이밍 노트북 NP700G7C 미국 모델 제품을 약 열흘 전에 인터넷을 통해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물론 가성비가 꽝이라는 건 잘 알지만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기에 브랜드 제품이 아니면 AS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까봐 정신건강 상 구입했습니다.그리고 큰 화면의 노트북이 필요했구요.
제품은 리퍼비쉬 제품이어서 조금은 각오하고 물건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게임은 전혀 안하구요 아들 둘이 있는데 그 중 한 녀석이 롤과 메이플 정도를 계속 사용할 겁니다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한 것도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그냥 문서 작업과 웹서핑, 동영상 감상 정도이구요. 물건을 살펴보는데 아래 사진처럼 키보드 스페이스 바의 균형이 살짝 맞지않는겁니다
오른쪽이 조금 올라간 상태입니다 아쉬운대로 키스킨(그것도 제대로 맞는게 없더군요) 쒸워 놓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오늘에야 삼성 서비스센터 가서 이것저것 확인 부탁하면서 키보드도 점검 부탁했는데 기사님 말씀은 별 이상이 없다고 하십니다 제품도 새제품이고 이상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조금 찜찜하네요 미국제품이라 고장 시 부품수급에도 문제가 있을것도 같구요 그래서 게임용 키보드를 구입해서 아이가 게임할 때만 연결해서 쓸까도 생각중인데요 고수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너무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건가요?
이럴 때는 어떤 브랜드이든 AS 걱정없이 가성비 따져가며 구입할 수 있는 서울 거주분들이 부럽습니다